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 이야기를 그린 영화 '미나리'가 미국 양대 영화상 가운데 하나인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.
'미나리'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, 1980년대 미 아칸소주로 이주해 농장을 일구며 정착하는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.
한국인 가정을 다뤘지만, 가족을 주제로 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담으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
한국인 배우 윤여정과 한예리, 미국계 한국인 배우 스티브연의 연기도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.
'미나리'가 골든글로브를 수상하며 다음 달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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